포스트의
에드워드 노튼이 너무나 간지나서 본 영화 -_-
영화 첫 장면부터 심상치 않게, 에드워드 노튼은 조낸
섹시 버젼 캐릭으로
찰진 떡을 치면서 시작한다 -_-;
소리 키워서 보고 있었는데 아침이라 조낸 민망했다 -_-
옆집 사람들 한테 아침부터 야동 보는 놈으로 낙인 받고 싶진 않았는데..
여텬..
영화의 주제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문제
'인종 차별'이다.
역시나 대립 구조는 흑과 백이다.
보는 내내 그냥 답답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이였으니깐..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말콤X'를 보았을 때의 답답함을 기억한다.
이 영화는 그 기억의 답답함을 다시 회상 시켜줬다는 느낌이랄까?
인종 차별 적인 문제 말고도 이 영화는
다른 면에서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스와니 교장이 에드워드 노트의 역할인 데릭에게 이런 말을 한다.
스와니: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던 때가 있었지.
나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책임을 말이야.
모두의 탓으로 돌렸어. 백인들, 사회 하느님까지.
난 해답을 못 찾았어.
질문이 틀렸으니까 올바른 질문을 해야 돼."
데릭:
"예를 들면요?"
스와니:
"네가 한 행동들이 네 삶을 좋게 만들었니?"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대니는 말한다.
"증오심은 없어져야 한다. 화만 내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도 짧다"
영화를 보면서, 인종 차별적인 것 외에 생각해볼게 많아서 좋았던 영화다.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대단하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된다.
대니 역할로 나온
에드워드 펄롱은
'터미네이터2'에
'존 코너'로 나온 녀석이다.
영화의 장면 장면이 왠지 모르게 터미네이터2 의 느낌도 난다. (특히 마지막 장면)
에드워드 펄롱은 터미네이터2 와, 아메리칸 히스토리 X 에서도 어린 역할로 나와
항상 어리게 기억되어
'녀석' 이라는 말이 자연스례 나오지만, 그는 이미 30세이다 -_-
개인적으로 에드워드 노튼은 아메리칸 히스토리X 처럼
스킨헤드에,
문신 간지로 나갔으면 한다.
평소 그의 모습은, 소위
돋밥으로 보이나 여기서는 강력한
캐간지 카리스마 인물 처럼 느껴진다.
역시나 사람은 꾸미기 나름-_-
그럼 횡설수설 후기 끝~
(왜케 글이 안적어지지 -_-;)
사골-_-보스
내가 본 것들/영화
2006/06/25 08:48
2006/06/25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