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2000)

2010/12/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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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2000)


원래 주말 중에 하루는 사무실에 나가려고 했었는데
사무실 왕복 시간이 4시간이라 늦잠자면 좃망이다 -_-
결과적으로 주말 병신짓의 정석대로 주말내도록 영화만 보는구나 -_-

성공에 관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된 영화
솔직히 내가 원했던류의 영화는 아니였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아주 훌륭하다

사실 연출적인 면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았고 스토리 또한 이게 허구였다면
전혀 매료되지 않았을 영화이였을 것 같다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스토리의
감동이 전부 와닿지 않았나 싶다

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인데 줄리아 로버츠의
거짓젖을 잘 표현한 꼴림직한 패션이
무료할 수 있는 영화에 자극을 주지 않나 싶다
(실제 에린 이 아줌마도 이 패션을 자주 입는다고 함)

이 영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1. 무슨 일이든지 독종으로 하라
2. 일 보다는 사람을 대하라

머 이정도 일 것 같다
여텬 괜찮은 영화니 추천!!

PS :
재밌는건 이 영화의 우리나라 포스터는 무슨 로맨스물 같이 해뒀고
외국 포스터는 애 가진 엄마가 존나 삶에 치여서 살아가는 것 같이 나와있다
영화포스터만 봐도 우리나라 보편적인 여성들의 가치관이 어떤건지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_-




사골-_-보스 영화/영화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2010/12/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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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어제 감기로 인해서 몇 시간이나 쳐 잤는지 모르겠지만
존나게 쳐자다가 미뤄 둔 영화나 보자고 해서 보게 된 영화

난 처음에는 영화 제목이 프레스티지라길래
정치 영화인줄 알았다
근데 왠걸 마술 영화네 -_-;

솔직히 영화가 뻥찌게 재밌는 정도는 아닌데
스토리랑 완성도가 존나 짜임새 있어서
약간 긴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영화 보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테슬라가 나와서
 살짝 웃기기도 했지만 -_-
영화 자체는 재미 있다

영화를 다 보고 크레딧 올라갈때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인줄
알게 되었는데 역시나 이 형제들은 정말 천재인듯 하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또 상상 해냈을까 -_-

아쉽게도 사골어워즈 수상작은 못되었지만
영화는 나름 추천!






사골-_-보스 영화/영화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2010/11/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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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내가 좋아하는 데이빗 핀처 감독에
나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오면 바로 봐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요세 성남쪽 사무실에서 서식중이라
성남 롯데시네마에서 봐주게 되었다

롯데시네마에 건물 입구로 들어가니
실루엣만 보이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 둘과
그들을 음침하게 비쳐주는 화장실 불빛이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살며시 나의 어깨를 짓누르며
검은색 피부가 섹시하군 이라고 연신 말하더니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날 확 껴안는 느낌이 들었다

난 너무 당황하여 씨발 지금 내가 먼 소리를 하고 있는거지 -_-;
갑자기 글을 쓰다보니 추억의 야설 왕자지 밤바다가 연상되서 -_-

여텬 성남 롯데시네마 건물이 공사중이라
입구에 도착하니 게릴라군 비밀 집회 장소 같은 곳이 나왔다 -_-
어둠을 헤치고 표를 끊는데 낮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정말 없더구나

혼자 보러 갔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짜 혼자 보게 되었다 -_-;
3관에서 봤었는데 구라 안치고 3관에 딱 나혼자만 있었다 -_-

여텬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관을 대관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다리도 앞 의자에 걸쳐
반 누운 상태로 편안한 관람을 하게 되었다 -_-

물론 커플들이 이런 기회를 얻었으면 경범죄에 해당하는
다양한 행위를 중국 스타일로 아주 즐겁게 했을듯 하다
생각해보니 비디오방 대신 영화방 컨셉인데
수익구조는 안맞겠지만 나름 괜찮은 컨셉인듯 -_-

여텬 9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대학때 시험치고 애들이랑
영화보러 간적이 있었는데 여긴 아예 영화관에 우리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영화시간도 많이 남았고 해서 아저씨한테 짱께 시켜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건 안된다고 다시 들여보내줄테니
밥 먹고 오라며 실랑이 쳤던 기억이 나더라

서론은 여기까지로 하고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특히 IT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마 아주 재미있게 볼 듯 하다

영화를 보고 냅스터의 숀파커가 페이스북에 관련되어 있는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생각외로 깊숙이 연관되어 있고 지분율도 꽤 되어서 초큼 놀랬다

숀파커의 역할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나오는데
놀랍게도 나는 보는내내 엇 저양반 많이 보던 양반인데 누구지
라는 생각만 하며 끝까지 알아채지 못했다 -_-;

IT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니거나 IT 업계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면
냅스터 사건이랑 코드를 짠다의 뜻만 알고 가면 되겠다
(여기서 말하는 코드는 암호가 아니니 -_-;)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역시나 마크 주커버그도 존나 열심히 코딩했더구나
예전에 존카멕이랑 팀 스위니의 인터뷰 중에 이런말이 있었다
'요세는 12시간씩 코딩 안해요 10시간씩 정도 밖에 안합니다'
라고 본 기억이 있는데 안그래도 대단한 인간들이 저렇게 열정적으로
일하니 성공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는듯 싶다

여텬 IT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보면 뽐뿌는
받을 수 있을것 같으니 추천!


그럼 아래는 영화관 대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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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광고 화면 임 -_-







사골-_-보스 영화/영화

월 스트리트 (Wall Street, 1987)

2010/11/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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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Wall Street, 1987)


예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보게 된 영화
알고보니 얼마전에 월 스트리트2도 개봉했더구나

90년대 이전 영화는 너무 옛날 휠이 나서 잘 안보는편인데
알고보니 이 영화가 87년 작이라 보는게 사실 좀 망설여졌다

하지만 갑부들이 배경이라서 그런지
컴퓨터, 전화기, 여자 패션을 제외하고서는
전혀 옛날휠이 나지 않더구나 -_-

영화는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는 아닌 듯 싶다

여기 나오는 여자 조연 배우가 남장 게이 처럼 생겼는데
존나 이쁘휠로 연출 되고 있어서 거북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해 아카데미에서 최악의 여우조연상을 받았더구나

여텬 이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야망이 있는 남자는 볼만한 영화 정도되겠다





사골-_-보스 영화/영화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2010/11/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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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달콤한 인생을 아주 존나 재밌게 봤었고
거기다가 이병헌 최민식이라
개봉전 부터 존나 기대하고 나오면 바로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개봉 할 때는 못보고 지금에서야 봤다 -_-

영화가 개좃망 했다길래 아무런 기대도 없이 봤었는데
아니 왜 망한거지 -_-;

충분히 잘만들었고 충분히 재미있다
그런데 소재 자체가 기분 나쁜 소재라서 망했는지 싶다

사실 우리나라 영화관은 데이트 장소로 아주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 영화를 잘 되가고 있는 여자랑 보는건
맛집이라고 데려간곳이 개똥 꾸워서 파는데고
거기서 밥멕이는 거랑 똑같은 효과가 아마 났을 것 같다

고로 영화관에서 좃망 했을지 몰라도 나름 DVD나
블루레이 장사는 좀 잘되지 않을까 싶다

역시나 이병헌의 간지 좔좔 연기와 최민식의 미친 연기는
절정을 달해 가는 구나

그리고 김인서라고 하던데 떡씬에서 존나 꼴림직하고
소울 풍만한 떡씬을 보여주는데 이 여자 잠깐 몇 컷으로
아마 앞길이 짱짱 할것으로 보인다

박쥐에서 김옥빈도 소울 풍만한 떡씬을 보여줬지만
물혹 같은 슴가로 인해 오히려 반감된 케이스와는
달리 김인석의 궁뎅이는 정말 명품이로구나!

아 방금전에 조금 더 찾아보니 큰 슴가 피팅 모델로
존나 유명했던 애구나 -_-
큰 슴가에 큰 궁뎅이에 정말 대성하겠구나!

여텬
아저씨, 달콤한 인생, 복수는 나의 것도 그렇고
우리나라 감독들은 사람 짜르는것 참 좋아하는 듯 하다
하긴 그것보다 끔찍한게 또 어디 있을리요

아 페스티벌 포스팅 해야 되는데 -_-
계속 쓸데 없는것들만 하고 있네




사골-_-보스 영화/영화

  1. 혹시 ㅋㅋㅋㅋㅋ 이거 뜨자마자 저처럼 어둠의경로로 다운 받아 보신건가요? ㅎㅎ
    타이밍이 꼭 그 타이밍 같아유 ㄷㄷㄷ

    이런류를 좋아해서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실패가 아마도
    추격자 정도의 잔혹성?을 넘어서서 그런듯합니다.
    정서상..여자사람이랑 남자사람이랑 같이 보기엔 부적절하고
    사골느님이랑 저랑같은사람이 인구의 1/3만있어도 흥행했을텐데요 ㅋㅋ

    블루레이로 다운받아놨는데 낼또 한번 더 봐야곘네유

    "그리고 김인서라고 하던데 떡씬에서 존나 꼴림직하고
    소울 풍만한 떡씬을 보여주는데 이 여자 잠깐 몇 컷으로
    아마 앞길이 짱짱 할것으로 보인다 "

    공감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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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골-_-보스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토렌트에서 받아서 보았다' 멘트는 못 적었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고어물을 은근 좋아하는 편이라 아주 재밌게 봤는데
    확실히 여자님이랑 볼 수 없는 영화 탑 순위라 못 뜬듯 해요

    추격자는 먼가 더욱 스릴러에 치중했는데 이건 그냥 냅다 족치고 보자니 ㅋㅋㅋㅋㅋ
    추격자랑 비교하는 사람들 많던데 전 추격자 보다는
    훨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문제가 주형느님이랑 저 같은 사람은 토렌트에서 받아서
    본다는게 문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러면 안되는데 -_-

    김인서 아놔 보는 내내 꼴려서 미친는줄 -_-
    사실 김인서 부분만 세번 돌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 같이볼 사람이 없어서 가끔혼자가서 보는데
    그때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봤어요ㅠㅠ

    사람들이 잔인하다고 하길레 한국영화가 잔인해봤자
    얼마나 잔인하겠냐고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토렌트사이트
    들어가보니 떡하니 올라와있길레 다운받아 보니
    나름 강하게 만들었더군요.

    저도 추격자보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안지우고 생각날때마다 봐야곘어요 ㅋㅋ

    달콤한 인생은 3번인가 4번인가 봤는데
    일하면서 걍 눈알빠지게 코딩하기 힘들어서
    다른쪽 모니터에 돌려놓고 보거든요

    사골느니님도 그렇지 않나요? ㅎㅎ

    김인서는 ㅋㅋ
    전 솔찍히 2번돌려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 Icon
    사골-_-보스

    역시 솔로들은 똑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영화 혼자 자주 봅니다 요 근래는 뜸했지만 -_-;
    사실 혼자 공연 보러 간것도 못해도 10회 이상은 될 듯 -_-;

    저도 악마를 보았다 나왔을 때 친구놈이랑 보기로 했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결국은 -_-..

    달콤한 인생 저도 3번인가 4번인가 본것 같에요 ㅋㅋㅋ
    나에게 모욕감이 들때 마다 왠지 보고 싶은 영화에요 ㅋㅋㅋㅋㅋㅋ

    오! 주형느님도 그게 가능하시군요!
    겜 회사 디자이너분들도 한쪽에 드라마 키놓고 작업 하시던데
    프로그램팀 사람들은 죄다 정말 그게 신기하다고 ㅋㅋㅋㅋ

    전 요세 나이가 드니 집중도가 떨어져서 어려운 부분 코딩할때는
    이어폰도 빼고 작업해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김인서 말하니 다시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건 머 '악마를 보았다'가 아니고
    '김인서의 명품 궁뎅이' 포스팅이네-_-;;
    나도 궁금해져서 방금 검색해봤다 ㅋㅋㅋ

    그나저나 '소울 풍만한 떡씬' 정말 명대사다!!

  6. Blog Icon
    사골-_-보스

    영화 다보고 나면 너도 김인서 밖에 생각되지 않을테다 ㅋㅋㅋ
    아 -_- 또 보고싶다

  7. Blog Icon
    Leee

    이병헌 최고죠. 달콤한 인생에서의 그 포스는 정말이지.-_-b
    저도 달콤한 인생 세번은 본 거 같네요.
    단연 압권은 깔짝대던 양아치들 차키뺏어서 한강으로 던지던 장면.ㅋㅋㅋㅋ
    악마를 보았다는 하도 잔인하다는 평이 많아서
    아저씨도 움찔움찔하면서 본 저로서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사골님 포스팅을 보니 좀 땡기네요.
    절대 김인서 때문이 맞습니다.ㅋㅋㅋㅋ

  8. Blog Icon
    사골-_-보스

    양아치들 차 키 뺏는장면 진짜 대박이죠 ㅋㅋㅋㅋ
    그리고 대사들이 정말 ㄷㄷㄷ 하게 좋아서 ㅋㅋㅋ

    악마를 보았다도 생각외로 안잔인해요
    김인서를 꼭 봐줘야 함으로 꼭 보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끼 (Moss, 2010)

2010/11/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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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Moss, 2010)

만화 본 사람들은 다들 욕한다는 이끼를
봤었는데 나름 재밌었다
머 그닥 평가할 만한 내용은 없는 그런 영화인듯 -_-




사골-_-보스 영화/영화

노토리어스 (Notorious, 2009)

2010/10/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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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리어스 (Notorious, 2009)


자라섬, 글로벌게더링, 인펙티프 머슈룸 그외 앨범 리뷰 까지
포스팅 할께 천지지만 요세 초큼 바쁜 관계로 차근 차근 하기로 하고
방금전에 본 영화나 까먹기 전에 포스팅 -_-

IMDB 차트 탑 250위에 노토리어스라는 제목의 영화가 올라와있었다
에잉? 노토리어스 영화가 있었나 라는 생각에 받아 본 영화

오 재밌게 봤다!
일단 영화 자체도 재밌지만 한참 이 시대 힙합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어 힙합 다큐 같이 느끼면서 보게 되었다
간만에 고삐리때 좋아했던 애들이 영화에 총 출동해서 감회가 새로웠네

주인공이 노토리어스랑 목소리톤을 포함해서 싱크로율 100%로라
영화가 훨 더 와닿는 것 같다
그 외 등장인물등도 존나 싱크로율이 좋은편이다 특히 릴킴

근데 난 사실 페이스 에반스가 비기 마누라인줄 몰랐다 -_-;
왜 몰랐던거지?
 다시 기억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얄팍하게 기억이 나는것도 같고
릴킴은 비기 여친인줄을 알았는데 -_-

여텬 투팍이랑 비기가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는지도 몰랐고
왜 사이가 안좋아졌는지 이유도 몰랐는데 요번 기회에
아주 잘 정리가 된 듯 하다
나름 교육적인 영화구나 -_-;

한참 힙합을 좋아할때 저 주옥같은 가사들이 다 해석이 되었다면
감동은 수백배가 되었을텐데 확실히 영어를 못하는게 평생의 한이구나 -_-
(그래서 영어 공부 요세 다시 시작했다능 -_-)

왜 비기랑 투팍이 저 시대에 뜰 수 밖에 없었는지
가사의 해석을 보고나니 더욱 와닿는구나

역시 비기, 투팍, 퍼프 대디 전부 대단한 양반들인듯 하다
하긴 힙합이랑은 존나 상관없는 나라 우리나라에서도
웨사잇, 이삿잇 이지랄 하면서 싸웠을 정도니

난 참고로 힙합음악을 투팍으로 시작했었기 때문에
웨사잇 편이라서 비기를 별로 안좋아했다 -_-

여텬
힙합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봐줄만한 영화!




사골-_-보스 영화/영화 ,

극장전 (劇場前: Tale Of Cinema, 2005)

2010/10/0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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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전 (劇場前: Tale Of Cinema, 2005)


요 근래에 홍상수 영화가 땡겨서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자주 가는 토렌트 사이트에 극장전이 올라와 있길래 보게 되었다

일단 홍상수 특유의 영화처럼 존나 찌질하구나! ㅋㅋ
'우리 섹스 하지 말자' 라는 명대사는 왠지 두고 두고 기억될 것 같다

HD 화질로 보고 싶어서 SBS 방영했던걸 녹화 해 둔 파일로 봤는데
뉘미 떡씬이 다 짤려 있어서 영화 흐름에 아주 방해가 되더라
아무래도 다른걸로 받아서 떡신만 다시 감상해야 할 듯 하다

영화가 좀 허무 맹랑하게 끝나버리는 감이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다
역시 어렸을 때 봤던 홍상수 영화랑은 확실히 틀린 느낌

홍상수 영화하면 왠지 김상경이랑 김태우가 떠오르는데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지독하게 않뜨는구나 -_-

그래도 김상경은 나름 선방 하고 있는데
김태우는 씨발 몇년 째 언더그라운드냐 -_-
아직도 어렸을 때 봤던 '버스정류장'에 청바지 구입씬이
뇌리에 깊숙히 박혀 있을 만큼의 강한 인상을 주었는데
지독하게 안뜨는구나 -_-
김상경, 김태우는 정말 과소평가되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생각

말 나온김에 조만간 버스정류장이나 다시 봐야 할 듯




사골-_-보스 영화/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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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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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골-_-보스

    ㅋㅋㅋ 누구시길래 감사하다는 말씀을 비밀댓글로 ㅋㅋㅋㅋ
    설마 김상경씨, 김태우씨, 홍상수씨 중 한명이신가요 -_-;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2010/10/0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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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 (Gran Torino, 2008)


미친 꼰대 영감의 이야기

이전 부터 보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포스터가 너무 강렬해서 전혀 다른 방향의 영화일줄 알았다

어쨌거나 존나 재밌구나
맥주 한잔에 담배 한대 피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
기분 좋아지는 영화다

알고보니 클리튼 이스트우드가 감독까지 맡았던데
영감쟁이 나이도 많은데 아직까지 팔팔하구나

근데 역시 허우대가 멀쩡하니 늙어서도 간지 나는듯
그리고 굵은 목소리는 여러 할매들 울릴 것 같다




사골-_-보스 영화/영화

  1. 이 할아버지가 만든 영화 다 괜찮아
    복잡한 것도 없고 짠한 드라마를 주로 만드는듯ㅋ
    근데 진짜 좋은건 자기가 주연하는 것 같단 말이쥐 ㅎㅎ

  2. Blog Icon
    사골-_-보스

    오호 이 양반 감독 많이 했었구나
    항상 영화 배우로만 봐왔더니 그게 아니네
    이 양반 영화를 별로 본게 없어서 몰랐나 보다 -_-;

  3. 아마 몇개 봤을껄?
    밀리언달러베이비랑
    미스틱리버도 이할배 감독일꺼야 ㅋㅋ
    나도 완전 나중에 알았어 -0-

  4. Blog Icon
    사골-_-보스

    니가 말한 둘다 안봤다능 ㅋㅋㅋㅋ
    이 양반 필모그래피 한번 찾아봤는데 내가 본 영화가 별루 없더라 ㅋㅋ

세르비안 필름 (A Serbian Film, 2010)

2010/08/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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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안 필름 (A Serbian Film, 2010)


부천 영화제에서 상영한 문제의 화제작
스너프 필름에 관련된 영화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프로그래머가 나와
'밖에 구급차가 대기해 있으니 몸 상태가 이상하면 즉시 알려 달라!'며
신신 당부까지 했다고 하더라
실제로 외국 영화제에서는 보다가 몇 실려갔나 보더라

그래서 굉장히 긴장하면서 보게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_-
프로그래머 드립은 개드립이요
생각했던것 보다는 약한듯 하다

물론 엄청나게 자극적인 내용과 장면들이다
감독은 과격한 장면들에
세르비아인들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하는데
이 것 또한 감독의 개드립이라고 본다

'고모라', '시티 오브 갓'을 보면 나폴리랑, 남미의 치안 상황과
그 나라들의 상황들이 정말 확 와닿게 느낀다
하물며 '쿨 러닝' 영화를 봐도 그 나라의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다

물론 위에서 말한 영화들과 본질적인 맥락이 틀린 영화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세르비안 필름을 보고 세르비아인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_-
은유적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대놓고 이게 '세르비안인들의 삶이야' 대사를
종나게 쳐대는데 과도하게 의도적으로 갖다 붙이고 있는 느낌이다

그냥 배설의 영화가 배설로 끝나면 안되니깐 친 감독의 개드립이라 생각한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야매 곧휴는 매우 어설펐다
이야기의 흐름도 굉장히 1차원적이고 연출 또한 굉장히 1차원적이다

감독이 관객들을 기분나쁘게 만들려고 한 의도였다면
그것 또한 제역할을 해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관객을 기분 나쁘게 하는 영화를 보려면
'복수는 나의 것'을 보기를 추천한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다보고 나면 수십배는 기분 나쁠 듯 하다

부천 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상영이 끝나자 기립 박수를 쳤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기립 박수 친 사람 반은 허세라고 본다
아님 고어물 매니아이든지

그냥 굉장히 자극적인 영화이고 세르비아인 감독이
만든 영화라 이슈가 된 것 같다

PS :
그렇지만 굉장히 자극적이고 막장 내용이니 노약자, 임산부
심신이 약한 사람들이 보면 안된다 -_-
그냥 단련된 사람이 보기에는 약하다는 뜻이니 오해말자



사골-_-보스 영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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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뭐 스너프 필름도 아니고... 보고있자니 허구인걸 알면서도 확실히 역겹긴 하던데.. 수위는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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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골-_-보스

    사실 그냥 역겹기 위해 만든 영화라 계속 그런 장면들만 연출되다 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무감각해지더라구요 -_-;

    저는 몇몇 장면은 미리 들어서 봐서 그런지 충격이 살짝 덜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세르비안 필름으로 검색해서 들어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