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and Tunnel Project - Never Let You Go

2007/04/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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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까지 FTA 100분 토론 보다가 답도 안나오는
이야기들만 하고 있는것 같아서 꺼버렸다

토론은 찬성파 쪽이 이긴듯 하다
반대파는 일관성도 없고 개연성도 부족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니깐 더욱 답도 안나오는 이야기들만 하는 것 같다

노회찬이 FTA 대표 한테 젖밥 되는 분위기는 재미있기는 한데
FTA 대표 이 아저씨는 코에 걸면 코거리 귀에 걸면 귀거리 같은
논조 방식이라 왠지 사기꾼 냄새가 난다
하지만 말 하나는 FTA 대표의 압승

토론 프로를 보다 보면 내가 더 화가 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왠만하면 안볼려고 한다

토론 프로에서 역시 제일 짜증 나는 건
상대방 말 짜르기, 인신 공격, 포인트가 없는 장황한 말들

이런 기본 적인 자격 조차 만족 시키지 못하는 것들이 나와
토론 한다고 설치고 있는 것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화가 난다

역시 토론 프로를 볼때는 토론의 절대 쓰레기
김신명숙이 생각 나는 구나 깔깔깔~

여기 까지 토론 이야기
지금 부터는 마산 기행기

마산 내려 가서 아빠 생신을 조촐히 마치고
우리 동네 아줌마 곽금을 만났다

하루 종일 회 먹었었는데 곽금이 또 먹자고 해서
배려심 깊은 나는 또 먹어 줬다 -_-

그날 따라 왠지 바람이 쐬고 싶었고 어디 적당한 데가 없을까
생각 하다가 곽금의 번뜩이는 생각으로 전국 최대의 벛꽃 축제
군항제를 갔다 (전국 최대가 맞긴 한건가-_-)

정말 10년만에 간 군항제는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
예전의 그 야시장 분위기와 야시장의 물품들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 아! 탑산은 많이 변했더라
우리집의 연례 행사였던 군항제였었는데...

우리 가족은 군항제에 가면 항상 파전을 사 먹었고
물건들을 한 묶음 샀었다 그리고 그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그 사람 많은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다들 피곤해서 집에만 오면 녹초가 되곤 했다

한참 뉴키즈 온더 블록을 좋아하고 있을 때 -_-
아빠가 테입 사준것도 기억 나고 솜사탕 사준것도 기억 나고
엄마, 아빠 젊었을 때 생각도 나니 웃기더라

군항제에 도착 하자 말자 화장실이 가고 싶어 화장실을 찾았다
결국은 못찾고 어느 골목에 가서 싸고 나오니깐
화장실이 바로 앞에 있더라 -_-

탑산을 가고 싶었지만 곽금이 빡셀것 같아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나의 의견도 없이 지 마음대로
탑산을 가고 있었다 -_-

알고 보니 이 아줌마는 그 전 주에도
친구들과 탑산을 갔다고 하더라 -_-

나한테 탑산의 느낌은 그래피티 하기 좋은 곳 정도로
인식되어 있었는데 깨끗하고 현대화된 탑산은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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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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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산에서 벚꽃 한컷




다음 날, 엄마, 아빠랑 다 같이 군항제를 갈려고 했었지만
미친 황사로 인해 결국은 포기 하고 소갈비를 먹으러 갔다
다신 그 가게에서 소갈비 안먹는다 돈만 쳐 비싸고 -_-

아참! 군항제에서 놀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곽금의 몸에 레이서의 피가 흐르는지 과속을 해서
카메라에 찍혀 버렸다 -_-

왠지 내가 놀러 가자고 해서 찍히니 미안한 마음이..
그래도 당신이 밟았으니 당신 잘못이라고 생각하렴 호호-_-
다음에 NDS 사면 게임이라도 많이 줄께-_-

마산에서 월요일 새벽차를 타고 서울로 왔다
밀양에서 KTX로 갈아 타기 위해 내렸고
바로 뒤에 도착하는 KTX를 탔다

앉을려고 하는데 어느 사람이 앉아 있길래 표를 맞쳐 보니
내가 다음 차를 탔었어야 했는데 모르고 먼저 타버렸다
조낸 놀래서 뛰어가 내릴려고 하는 찰나에 문이 닫혀 버렸고
황급히 옆에 인터폰을 종나 때리니깐 승무원이 나타났다
그러니 동대구역에서 내려서 다음꺼 타면 된다고 친절히 이야기 해주더라

시겁하고 나서 안도 하고 있는데 왠지 KTX 승무원을 보니
아직도 철도청 정규직 해달라고 농성중인 대책 안서는
애들이랑 묘하게 교차되었다

결국 그렇게 개쪽 팔고 서울역에 도착 했고
회사를 가기 위해 3호선으로 갈아 탔다

마산에서 밤을 새고 온것이여서 지하철에 타자 말자
잠들어 버렸는데 눈을 뜨니 매봉역이 아니고 독립문이 있더라 -_-

아놔 결국 내려서 다시 회사로 향하니 시간이 3배나 더 걸렸다
10시 30분에 회의가 있었는데 11시에 회의 들어가고
벌금 내라는 압박에 시달렸다
그러나 모른척 내지는 않았다 -_-

그래도 마산 갔다 오니깐 마음의 평온함이 드는구나~

어제 DJ UCL JOE 아저씨가 하도 코를 골아 재끼는 바람에
제대로 잠도 못자서 오늘은 일찍 잘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쓸데 없는 장문글과 함께 늦게 자는구나~ -_-








 

사골-_-보스 음악/일렉트로니카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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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s.n

    꽃 완전 예쁘네요..

  2.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진해는 벚꽃이 만개했는데 서울엔 이제 필려고 폼 잡더군요 -_-;
    벚꽃 좋아하시면 진해 군항제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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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서아님

    황사 그 이후 격한 바람에 벚꽃이 다 날려졌다..흑
    나도 지각재이지만 닌 더 심해 열심히 살아1ㅋㅋㅋ

  4. 서울에는 인자 살포시 필라고 하고 있드라

    어제도 늦게 가는 바람에 회의에 참석 못했는데
    회사에서 내땜에 지각비를 걷자고 결정이 났다드라 -_-

    내 돈 모아서 섹시바를 갈까 펀드에 가입할까 고민중이라던데 -_-;
    그래서 차살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