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v Stelar - Libella Swing
2009/08/23 03:48

Parov Stelar - Libella Swing
오늘 규하랑 광철이랑 주열이랑
대천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원래는 해운대를 갈려고 했었으나
조낸 멀고 차비도 많이 든다는 결론아래
당일 코스로 주열이가 새로 뽑은 i30으로
대천 해수욕장을 가기로 결정!!
근데 나랑 규하는 대천 해수욕장이
인천에 있는걸로 알고 있다가
충남으로 빠져서 살짝 놀랬다는 -_-
여텬 도착하니 끝물 답게 사람없고
날도 안좋고 날씨도 추웠다-_-
기대 했던 죽빵들은 철수한지
이미 오래됐는지 보이지도 않더라-_-
그래서 배구공 하나 사서 애들이랑
수구 하고 보트 빌려서 보트 타고
그렇게 2시간 30분 정도 놀아주고
춥고 배고파서 고기나 구워먹기로 결정하였다
고기 구워 먹기 전에 해변가에 앉아 맥주나
마시자며 마시는데 여간 간지도 안나고
우리가 생각했던 해변가 느낌이 아니라
다들 허탈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애들이랑 다같이 바닷가에 놀러온것에 대해
의의를 가지기로 하고 야영장으로 이동하였다
근데 십롸-_-
우리가 놀던데는 맨 끄트머리에
개울가 같은데고 메인 뷔치는 따로 있드만!!
다들 대천 해수욕장을 개무시 하고
우리가 놀던곳이 메인 해변이라고 다들 믿고 있었다-_-
메인 비취에서 놀았으면 죽빵들을 눈요기삼아 맥주 맛이
더 좋았을지도 몰랐다는 후회들을 하며
야영장에 도착!!
주열이가 야매 요리사 답게
캠핑 식탁 셋트를 구매했는데
오 좋드라!!!
남들은 야영장에 돗자리 깔고 먹는데
우리는 식탁에 앉아 먹었다
그리고 버너도 졸라 간지나는 거였다는 -_-v
거기다가 애들이 1회용 숫불 셋트도 사와서
숫불에 목살 구워먹는데 진짜 맛있더라!!
이제 애들이 나이가 다들 들어서
노는 것 보다 먹는게 더 좋다는 -_-
야외에서 식탁 펼쳐놓고 고기 구워먹다 보니
다들 감동을 받아 내침김에 9월 12일에
좌대 낚시 갔다가 텐트치고 캠핑 하기로 했다 -_-
여텬 다들 고기 잘먹고 해변가 시내를 도는데
엿 판다고 엿 장수들 때문에 조낸 시끄럽드라
밤 되니깐 썰물로 인해 해변가는 물이 다 빠졌는데
거기다가 은은한 파란색 조명을 비쳐주니
간지가 꽤나 살더라
썰물로 물 빠진 해변가를 걸어주고 돌아오는데
역시나 우리의 젊은이들은 헌팅에 여념이 없었다
조금 이쁜애들은 다들 헌팅 당하고 있던데
정말 즐기는 표정들이 역력했음 -_-
"요 새끼들 눈깔은 있어서-_-"
요 표정으로 남자애들 초이스 하고 있던 느낌
헌팅이 싫으면 그 자리를 떠나면 되는데
여자애들은 계속 그자리에 서서
"너희 따윈 아직 부족해" 포즈로
남자놈들만 빠꾸 당하는것 보니깐
남자놈들 은근 불쌍하더라 -_-
왜 꼭 남자들이 헌팅하고
구애하고 해야 되냔 말이다!!
아 구찮게 십롸-_-
여텬 투어 후 집으로 다시 컴백!!
당일 치기로 놀고 오니 부담되지도 않고
딱 깔끔하고 좋은 듯 하다!!
30살즈음엔 환락의 섬 이비자에 놀러갈 생각인데
예습하는 차원에서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_-
Ibiza - Bora Bora beach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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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자랑이 인상적임ㅋㅋ
실제로 보면 아줌도 멋지다고 할 거임 ㅋㅋ